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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ELLA]셀라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작성자 CELLA
첨부파일 날짜 2014-06-04



안녕하세요. *:.....:*



셀라어학원 입니다.



연수를 꿈꾸는 모든분들께선 분명 미래를 앞당기고자 하는 선택과 판단, 용기가 남다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영어라는 언어를 익힘에 있어, 진정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답할수 있는 철학은 지니고 계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의 시스템을 믿고 10년 넘게 공부를 해 왔지만, 그 노력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무언가를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을 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여러분의 노력이 부족해서 영어를 못하는것이 절대 아님을 알려드리고픈 마음에서 아래글을 발췌합니다.



아래글은 연수를 다녀온 30대 중반의 남성분께서 쓴 경험담 입니다.



특정 어학원이 좋고 나쁨을 말씀드리려는 의도가 아닌, 대한민국 영어교육 그대로의 시스템으로는 여러분의 영어에 대한 열정에 기름을 붓는다해도 활활 타오르지 못함을 알리고자 합니다.



영어라는 언어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가 눈과 손, 머리(암기)로 익혀지는것이 아님을 절대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점수에만 연연한 교육에 현혹되지 않길 바랍니다. 



영어라는 언어를 익히기 위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이유는 단 하나 "원어민과 의사소통" "듣고 이해하고 내 생각을 자연스레 입을통해 전달할수 있는 "



이것입니다. 원어민조차 드물게 사용하는 고급 어휘력? 원어민조차 모르는 문법을 아는것? 토익 900점이상?



연수를 경험했던 학생 모든분들의 영어에 대한 꿈은 아주 소박합니다. 미드나 영화를 자막없이 듣고 이해하며 감정을 표현할줄 아는 그것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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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발췌한 경험담이며, 연수를 경험한 많은분들께서 공감했던 내용입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이곳에 처음 왔을 때가 올 4, 아직 꽃샘 추위가 완연히 다 지나가기 전 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름과 가을을 이곳에서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과 함께 영어라는 녀석은 도대체 어떤 놈인지 알다가도 모를 정도로 재밌는 녀석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때론 밉기도 하고 때론 가장 좋아 하는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린 것이죠. 그냥 제 생활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그 순간부터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 내내(평균적으로 오전9시에서 오후9시까지), 혹은 운동하면서, 심지어 잠자리에 드는 그 순간까지도 스마트폰을 통해 흘러 나오는문장 혹은 CSI 동영상의 문장들을 듣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애인이 있더라도 이보다 더 극진히 대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대학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였고 어학연수를 포함한 외국 생활을 약 6년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귀국해서는 중,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영어라는 녀석이 제 옆에 달라 붙어 마치 껌딱지가 된지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어학연수는 필리핀 *** 라는 도시의 스파르타식 기숙어학원에서 약 14개월 정도 했습니다. 오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기상을 하여 밤 12시가 넘은 시각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혹은 때론 들지 못하는’) 그런 학습 강도를 요하는 학원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어학연수 초창기였기에, 주위 선후배들의 경험에 의한 조언을 많이 의존하여 해당 국가며, 장소가 좌지우지 되었습니다. 저 역시 동아리 선, 후배들이 먼저 공부하여 입소문이 난 곳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군 입대 전, 갓 전역한 선배들의 입김에 의해 3군 중 어느 곳을 택할지 더 나아가 어느 병과를 지원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것인지 고민하던 그런 시기가 누구나 한 번씩은 있지 않습니까? 저 역시 가정 형편상 늦은 나이에 어렵게 얻은 어학연수의 기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러 고민 끝에 그 스파르타식 어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학부 때 잠시 다른 시험 공부를 한다고 고시생 티를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택한 그 스파르타 어학원의 학습량은 더 하면 더하지, 결코 덜하지 않는 환경이었습니다. 하루에 최소 수십에서 수백 단어와 문장을 암기하여야 하였고 기본적인 문법 공부에서 토플 수준의 고급 독해와 롸이팅까지 소화해 내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당연히 현지인과 같이 하는 개인수업 및 그룹수업도 하루에 최소 3-5시간씩 소화해 내야 하는 곳이었죠. 각 자 정해진 수준에서 그것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경우는 그에 상당하는 대가(금전적 페널티 지불)를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그곳에 오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였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학생들의 입소문으로 학원이 운영이 되던 시기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저를 소개시켜준 분들(, 후배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행위로까지 여겨졌었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공부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었고, 그러는 과정에서 '싸움의 기술'이라는 영화에서 백윤식의 명대사 '피똥싸고 싶냐?'라는 멘트가 자주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그곳에서 공부를 하면서 1년 정도 영어공부를 하면 원어민에 준하는 수준의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읽기 쓰기까지 가능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출발 전, 6개월이면 충분할 거라고 장담했던 어학연수는 그곳 도착 후 1년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에도 영어에 대한 목마름이 해소가 되지 않아 한국 귀국 후 다시 그곳을 찾았습니다. 당연히 다시 간 이유는 부족한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부모, 형제를 비롯한 친인척, 심지어 친한 친구 한 명 없는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겠다는 생각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의 없게도 제가 공부한 그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첫 직업(‘Manager’ 라는 직급)으로 선택하고야 말았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원어민 수준에 근접하는 영어 실력을 갖고자 하는 저의 열정과 목표는 날로 커져만 갔고, 결국엔 영어에 대한 끈을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그들과 같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말도 안 되는 허황된 생각에 했습니다. 하고 픈 공부도 계속 하면서 그곳에서 저보다 더 많은 열정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환경이 저를 그곳에 정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6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그 모든 것이 허상이었습니다. 냉정한 현실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교포 2세가 아닌 이상 한국인은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실력(특히 듣기와 말하기)을 획득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결국 귀국길에 오르고 말았습니다.   


 


배운 것이 도둑질이라고 한국 귀국 후에는 학교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가끔 영어선생님은, 영화를 보면 다 알아듣죠?’ 라고 묻는 학생들에게 똑 부러진 대답을 하지 못하고 ~~, 그래~~’ 라는 말을 해야만 하는 제 자신이 초라해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영어에 투입한 시간과 돈 그리고 열정이 얼마인데, 아직도 그런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참 한심스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제가 피할 수 없는 명확한 사실은 영화 혹은 드라마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라는 것 이었습니다. 어학연수를 비롯하여 6년 이란 시간을 해외 생활을 한 저 역시 영어에 대한 트라우마를 늘 가지고 다녔기에, 교단에 계신 여러 영어 선생님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 자격을 갖춘 후 교단에 서신 모든 영어 선생님들이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다른 외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에 비해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네이티브에 준하는 실력을 가지기 어렵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정년을 얼마 두지 않은 나이 드신 선생님뿐만 아니라, 저와 비슷한 동년배의 선생님들까지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이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교단에 계신 모든 영어 선생님들이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일정 자격을 가지고 계신 것은 사실이나, 그분들 역시  영어를 제대로 듣고 말하는 네이티브의 수준을 갖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를 빌어 공교육에 계신 선생님들을 디스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들을 비난할 자격도 없고 비난한다고 한들 제 얼굴에 침 뱉기니까요



제대로 된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저는, 영어 실력에 대한 확실한 잣대 즉, 네이티브에 준하는 실력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손바닥으론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제 자신에게 솔직하고 싶었습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든 지난 10년 이란 세월이 제게 준 선생이란 신분에 대해 서서히 매력을 잃어 가고 있었습니다.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늘 학생들 앞에 섰으며, 죽을 때까지 이 일을 천직으로 알고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영어를 통해서 저 자신을 속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업적으로 잠시 외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학부 때 영어공부(스피킹)를 하지 않으면, 이것이 평생 절 괴롭힐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자 어학 연수도 갔으며, 심지어 그곳에서 일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는 해봤다(그러나 제대로 듣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졌고 앞으론 평생 후회할 일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제대로 된 영어, 즉 듣고 말하기가 네이티브 수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영어 공부를 시도한 것 자체에 대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 고민을 한 후, 다시 ***반에 선생의 신분이 아닌 학생의 신분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9개월이 되었으며 다음 달이면 10개월째가 됩니다. 언어는 반드시 '귀'를 통해서 습득할 수 있는 대상이며, 귀가 아닌 다른 감각기관으로는 해당 언어를(심지어 모국어 역시) 네이티브 수준에까지 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접할 때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런 단순한 상식부터 우리가 늘 간과하고 있었던 많은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로 믿어 왔었던 과거를 반성하게 되었고 새로운 사고로 영어에 접근하고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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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이 길어 스크롤 압박을 줄이고자 발췌한 내용은 이정도로 올려볼까 합니다.



연수를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픈 내용은,



부담되는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연수를 생각함은 영어의 목마름을 해소하고자 함일텐데, 절대 대한민국에서 받아온 익숙함을 넘어 몸에 베어있는 영어학습 그대로를 머리에 담고 똑같은 방법으로 언어를 익히겠다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오셨으면 합니다.


 

"난 남들과 달라.. 난 더 실력이 좋아... 더 많이 공부할수 있어... 등등..."



10년넘게 공부했던 한국식영어의 자존심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연수를 결정하셨으면, 필히 "귀" 와 "입" 에 날개를 달아 주십시요.



눈과 손으로 새벽 1~2시까지 문법,문장,단어를 외우려는 계획은 연수가 끝난후 한국에서도 충분히 하실수 있기에 잠시 내려놓으시고,



             연수를 오셨다면, 오로지 늦은시간까지 귀 와 입으로 훈련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분명. 저희 셀라뿐만 아니라 타 국가 타 어학원에서 학습을 하든 상관없이 여러분의 달라진 모습, 만족스런 모습으로 



              원하시는 꿈에 한걸음 다가가 있음을 느낄수 있으리라 감히 판단해 봅니다.  

--------- 아무쪼록 저희 셀라어학원 역시 "정직한 영어학습" 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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